<구글의 최대 약점은 엔지니어 DNA>

학부시절 은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문득 생각났다.

"우리내 사람들은 자신이 주로쓰는 언어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외계인 취급을 한다. 이것이 공학자들의(특히, 컴퓨터) 문제이다. 오픈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물론, 이 시절 MS진영과 Sun진영에서 C++와 Java의 우열에 대한 갑론을박이 최고점에 달했을 때 라는 시대적 배경이 있었지만, 난 요즘도 가끔 생각이 든다.

"난 참 클로즈마인드 구나..."

예전에 어딘가에서 이런 글도 봤던것 같다. (MIT 총장의 말이었던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ㅡㅡ;)

"사람들은 공학과 과학을 구분지으려 한다. 참 부질없는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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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과 앙리의 전성기 시절의 프랑스 축구는 정말 감탄의 연속이었다.

"정말 잘한다." 이런 느낌 보다는 "와~ 대단한데..." 이런 느낌이 더 들었던 것 같다.

이 시절 프랑스축구는 "Art Soccer"라 불리었다.

요즘, 이와 비슷한 느낌의 축구를 보는 듯 하다. (그제 경기는 좀 그랬지만, 체력때문인지 아님 연봉문제로 왕따가 된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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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머 성격 마니 좋아졌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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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헷갈리고 궁금했다. 무엇이 맞는것인지.

<'되다'와 '돼다?', '-데'와 '-대'의 쓰임>

다 봤는데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역시 언어는 습관인가 부다. 이해하려 하지 말자.

그냥 바르게 쓰도록 노력하는 수 밖에...

P.S. 글을 쓰는데 '헷갈리다'도 무엇이 맞는것인지... ㅡㅡ;
<헤깔리다, 헷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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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아무도 그들을 건드릴 수 없을 것>

세계 최고의 기업은 이렇게 움직이고 있다.

몇일 전 우리나라 회사가 전자업계 세계1위의 반열에 올랐다고 한다. (2009년 매출액 기반으로)

앞으로 3년(?) 안에 어떤 판도가 펼쳐지며, 그 판도속에서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살아 남을 수 있을까?

문득, 두 회사의 창업이념이 스쳐지나간다.

G: Don't be evil
A: Think diffe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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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당신의 상상은?>

입사 후 앞으로 생길 새로운 것들에 대한 생각을 마니 하게된것 같다.(팀, 과제, 그리고 수석님의 영향인듯)

"과거는 미래의 거울"은 평범한 진리(우리내들은 이런 평범한 것을 하찮게 여겨서 인지 쉽게 잊어버린다.
)이지만 직접 느껴보니 "이거 조작아냐?"라는 의심이 들 정도다. ㅡㅡ;

그럼 "미래의 예측은 좀 더 쉬워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 순간,

과거의 시간변화 속도(시간 가속도)와 미래의 시간변화 속도(시간 가속도)의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는 새로운 문제에 접하게 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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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

잘은 모르지만 동감은 가는 말이다.

나의 입장에서는 특히 인도 ㅡㅡ;

얼마전 후배와 하던 우스게 소리가 기억난다.

후: 요즘 애들이 전공공부나 S/W공부를 안한다더군요.
나: 잘 됐네, 그럴수록 우리들의 가치가 높아지는 거니...

문득, 죄수의 딜레마(Prisoners Dilemma)와 내시균형(Nash equilibrium)이 스쳐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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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3. 14:19

오닐의 성추행 기사를 보다 간만에 NBA 영상을 검색했다.

학창시절 특히 중고등학교 시절 엄청난 NBA팬이었던것 같은데 대학입학 후 별 관심이 없었던것 같다.



"다르다."

이 영상을 보며 문득 든 생각이다.

버클리, 트랙슬러, 피팬 등 왕년의 스타들도 분명히 화려하고 뛰어나지만 그들과는 무언가 모를 차이가 있다.

이것이 1인자, '황제'라 불리는 자의 포스인 것 같다.

하지만 그 차이가 무엇인지는 명확히 모르겠다. 역시 1인자가 되는 것은 쉬운것이 아닌가 부다 ㅡㅡ;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내가 NBA관심이 시들해진 시기가 조던의 은퇴시기와 비슷한 것 같다.

Posted by yeo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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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잘 모르는 상급자와 일하는 것은 물론 쉽지 않은 업무의 연속일 것이다.

더욱이 주워들은 기술(예를 들면 코드 컨벤션이나 여러가지 용어들...)에 의해 자신이 기술을 잘 모른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상황이라면,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앞이 깜깜할 것이다.

결정타는 자신이 주워들은 기술들 중에 중요성에 따른 우선순위 구분을 하지 못하는 상황(간단히 말하면 그게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며, "원래 그렇게 하는 거에요"라는 그 암담함. ㅡㅡ;)

이것이 너무 답답한 이유는(그냥 "넌 X부려라 난 나대로 할꺼다" 하면 될것을) 이런 상황에서 정말 쓸모없는 낭비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런 된장. ㅡㅡ;


Posted by yeo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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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DD의 돈오를 느낀 후, 현실의 벽과 대화를 하고 있는 중이다.

다행이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C++이고 협업중인 책임의 업무진행 딜레이로 약간의 꽁(?)시간이 생겼다.

이 틈을 타 TDD를 한번 적용해 보려 한다.

CDT 개발환경에는 CUTE 라는 것이 존재한다하여 오늘 시도해 본다. ^^;

<CUTE 공식 홈피 및 기본 설치 요구사항>

<CUTE 이용법>

CUTE Plug-in을 설치 후 Eclipse를 재 실행하니 다음과 같은 애러발생

No more handles [MOZILLA_FIVE_HOME='/usr/lib/xulrunner-addons'] (java.lang.UnsatisfiedLinkError: no swt-mozilla-gtk-3555 or swt-mozilla-gtk in swt.library.path, java.library.path or the jar file)

다음을 설치하면 해결된다. 참고로 본인의 개발환경은 Ubuntu 9.10 (Karmic) 이다.

> sudo apt-get install libswt-mozilla-gtk-3.4-jni

Eclipse 재 실행후 간단히 CUTE를 이용해 보려니 Boost가 필요하단다.

현재 본인의 개발환경에서 안정화된 Boost 버젼은 1.38이라 시냅틱으로 설치했다.

혹시 소스설치가 필요하신분은 이곳을 참고하길 바란다.

이제 실행이 되는군.

JUnit 과 거의 유사한 UI가 아주 친근감이...^^ 이 정도면 정말 훌륭한 것 같다.

이제 C++도 TDD개발을 적용해 보자.



Posted by yeo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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